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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기다린 은빛 겨울 세상…태백산 눈축제 27일 개막
2023-01-16 08:35:06최종 업데이트 : 2023-01-12 09:53:15 작성자 :   연합뉴스

31일까지 초대형 눈 조각 전시·추억의 겨울 놀이·문화행사 등 다채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겨울 도시 강원 태백시에 이상한 동화 나라 태백마을이 생긴다.
27일부터 막을 올리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미암아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산의 은빛 겨울을 기다려온 관광객과의 3년 만에 조우다.
올해도 주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초대형 눈 조각이 전시된다.
대형 눈 미끄럼틀, 얼음 썰매, 전통 팽이, 전통 연 등 추억의 겨울 놀이는 덤이다.
추억의 연탄불 구이, 화덕 구이 등 따뜻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도심인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는 별빛페스티벌과 문화공연이 겨울밤을 수놓는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4시 50분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작하며, 31일까지 다양한 테마 행사를 펼친다.
태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12일 "대한민국 대표 겨울 도시인 태백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와 재미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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