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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쫄깃' 산청곶감축제 29일 개막…추억 쌓기 행사 다채
2022-12-27 18:57:11최종 업데이트 : 2022-12-16 15:01:37 작성자 :   연합뉴스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 산엔청쇼핑몰서 할인전 진행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시천면 천평리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장에 가면 지리산 자락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그 어느 때보다 품질이 우수한 곶감을 만나 볼 수 있다.
축제는 29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국내 최고령인 638년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의 원종인 고종시나무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된다.
곶감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곶감 포토존 설치 등 새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곶감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곶감 호두·치즈말이 만들기'를 비롯해 '곶감 달고나·양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관광객을 찾는다.
참여행사로 산청곶감 열전, 산청곶감 진기명기 '감!잡았는감', 번개장터 '곶감 경매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축제기간 산청곶감 품평회와 대한민국 대표 과일 7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고종시로 만든 곶감 전시회, 지리산 사진전 등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2023 설 기획전'과 함께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달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은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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