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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속가능한 신 야간경제 목표로 10월 축제 운영한다
2022-10-17 14:39:13최종 업데이트 : 2022-10-17 13:55:37 작성자 :   연합뉴스

"머무는 관광·상권 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만들 것"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세계축제도시' 진주에서는 진주대첩 승전일이자 시민의 날인 10월 10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 드라마페스티벌 등이 11월 3일까지 펼쳐진다.
진주시는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10월 축제의 추진목표를 '지속 가능한 체류형 신 야간경제 관광축제'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시내 상가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내 상권 보호를 위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운영하는 '진주음식큰잔치' 부스를 주말(목∼일요일)에만 운영한다.
가장 인기 있는 축제장 중심지역에는 진주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푸드존'을 설치해 청년 상인들과 젊은 층이 10월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1일부터 남강 둔치 등지에서 운영되는 '개천예술제 풍물시장'은 부스 개수를 축소(189→158개소)하고 소규모 공연무대와 문화예술을 접목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청년 상인들이 자리를 잡고 성공하는 데 발판이 되도록 '진주 청년몰 존'을 별도로 설치 운영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과 지역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진주시, 지속가능한 신 야간경제 목표로 10월 축제 운영한다

진주시, 지속가능한 신 야간경제 목표로 10월 축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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