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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국악·무용 한자리에…광주소극장축제 20일 개막
2022-10-13 11:16:44최종 업데이트 : 2022-10-12 15:41:56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소극장 축제가 광주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5회 광주소극장축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ACC 예술극장과 광주 6개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2013년부터 맺은 '달빛동맹'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광주·대구 달빛교류전'으로 진행한다.
광주와 대구, 서울 지역의 교류 공연과 지역공연단체의 연극·국악·무용·마임 등 13편이 무대에 오른다.
ACC와 국립극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연극 '극동 시베리아 순례길'이 20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공연단체 하늘땅두드림 풍물놀이의 '암향환설' 극단 디아이씨(DIC)의 '감자', 극단 지니컬처의'충장예술극장', 대구 교류 공연 극단 예전의 '그대는 봄'을 만날 수 있다.
11월에는 서울 교류 공연자인 국내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 극단 예린소극장의 낭독극 '오발탄', 공연단체 비스코시티의 음악공연 '백 투 더 뮤직(Back to the Music)', 극단 시민의 '늦은 행복', 극단 터의 '목욕탕 블루스'를 선보인다.
대구 교류 공연 극단 고령토의 '향교품바', 박정옥 무용단의 '더 아웃포링 오브 유스: 모멘트(The Outpouring of Youth: Movement)', 극단 청춘의 가족극 '고슴도치에게 선물을'도 즐길 수 있다.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축제 협력 행사로 '제8회 시민연극제'가 함께 진행된다.
축제 및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 (https://www.acc.go.kr/)이나 광주소극장협회 (☎ 062-222-70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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