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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5일 '반려문화 축제'…반려동물 인식 개선
2022-10-11 16:33:14최종 업데이트 : 2022-10-11 16:00:35 작성자 :   연합뉴스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15일 동탄2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2022 화성 반려문화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토크콘서트, 펫티켓·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도그 스포츠 경기, 반려동물 운동회, 펫스튜디오, 수제간식·반려동물 미용·펫테라피 체험 등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 상담,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정명근 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초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반려동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반려가족과'를 신설하고, 축구장(7천140㎡) 6개 면적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비롯해 ▲ 반려가족 네트워크 구축 ▲ 건강한 반려 문화 정착 ▲ 반려가족 동행 문화 조성 ▲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등 '반려가족 종합 복지정책'을 수립한 바 있다.
goals@yna.co.kr
화성시, 15일 '반려문화 축제'…반려동물 인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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