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한 가을의 시작 태백 철암단풍축제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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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한 가을의 시작' 태백 철암단풍축제 14일 개막 2022-10-12 13:35:04최종 업데이트 : 2022-10-12 10:25:49 작성자 : 연합뉴스
단풍길 걷기·유치·초등부 그림 그리기 대회·광부 사진전 등 개최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12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4∼16일 사흘간 강원 태백시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이다. 주요 행사는 단풍길 걷기, 유치·초등부 그림 그리기 대회, 초청 가수·지역 동아리 공연, 광부 사진전, 서각 전시 등이다. 단풍길 걷기는 마지막 날인 16일 단풍교∼진달래길∼전망대∼시루봉 정상∼본부석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추억의 도시락, 단풍 풀빵, 단풍 전통 찻집 등 향토 먹거리도 준비된다. 철암 단풍 군락지의 면적은 축구장 절반밖에 안 되지만, 단풍은 짙고 강렬한 색으로 유명하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12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곱게 물든 아름다운 철암단풍축제장에서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진짜 진한 가을의 시작' 태백 철암단풍축제 14일 개막 연관 뉴스 경기도 자연유산 1호는 수원 노송지대…곤지암은 자연유산자료로2024.07.04 8월 여름밤 거닐다…진주서 '국가유산' 테마 행사 잇따라 펼친다2024.07.04 [imazine] '보헤미아' 체코의 숨은 매력 ② 베토벤·모차르트 키운 프라하2024.07.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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