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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횡성안흥찐빵축제 '빵빵 터졌다'
2022-10-11 16:35:26최종 업데이트 : 2022-10-11 10:45:02 작성자 :   연합뉴스

축제장에 6만여 명 방문…2만2천 상자 판매 기록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3년 만에 개최한 제14회 횡성안흥찐빵축제가 '빵빵' 터지는 신바람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11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7∼9일 사흘간 축제장인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을 찾은 방문객은 6만여 명으로 집계했다.
축제장과 찐빵 판매업소에서는 2만2천 상자가 팔려 2억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궂은 날씨 속에도 축제장은 안흥찐빵을 먹고 즐기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사흘 내내 줄을 이었다.
찐빵 판매장과 무료 시식장에는 연일 방문객의 줄이 길게 늘어서 안흥찐빵의 명성을 증명했다.
축제위원회는 무료 시식을 위해 2만 개의 찐빵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제공, 안흥찐빵만의 특별한 맛을 전국에 알렸다.
여기다 섶다리, 축제장 주변, 꽃의 정원에 설치한 환상적인 야간 조명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상규 안흥찐빵축제 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안흥찐빵만큼 달콤하고 따뜻한 축제를 만끽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3년 만에 열린 횡성안흥찐빵축제 '빵빵 터졌다'

3년 만에 열린 횡성안흥찐빵축제 '빵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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