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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울증 극복" 대구서 정신건강축제 열린다
2022-10-11 16:33:57최종 업데이트 : 2022-10-11 14:27:26 작성자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대구정신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 마음속 희망을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4∼15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누적된 불안, 우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시설 및 유관기관 등 52개 기관은 이 기간 '즐거워·따뜻해·궁금해·편안해' 등 4가지 테마로 스트레스 해소, 마음 위로, 정신건강 정보 제공, 휴식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명사 초청 강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1대1 전문의 상담, 미술 치유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대구정신건강축제 홈페이지(www.koreamentalhealth.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시민 모두 힘든 마음을 떨쳐내고, 함께 나누고, 다시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대구서 정신건강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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