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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안동 암산얼음축제 전면 취소
2021-12-31 11:13:32최종 업데이트 : 2021-12-26 09:45:33 작성자 :   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을 고려해 2022 안동 암산얼음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 당국은 설명했다.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2009년부터 암산 유원지에서 열려 썰매, 빙어 낚시 등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매년 20만명 넘게 찾았다.
2020년 1월에는 이상 고온으로 얼음이 얼지 않아 행사가 취소됐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면서 3년 연속 축제를 구경하지 못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코로나19 확산에 안동 암산얼음축제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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