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맞이 취소·일출 명소 폐쇄
2021-12-31 11:13:32최종 업데이트 : 2021-12-27 09:56:22 작성자 : 연합뉴스
|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2022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 완도타워에서 진행했지만, 올해에 이어 취소하기로 했다. 군은 완도타워, 다도해 일출공원 등 해맞이 명소를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폐쇄한다. 읍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해맞이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면서 "한 분 한 분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타지역 방문 및 사적 모임 등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chogy@yna.co.kr ![]() 완도군, 해맞이 취소·일출 명소 폐쇄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