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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코로나19 확산세 고려"
2021-12-23 15:14:35최종 업데이트 : 2021-12-15 09:57:37 작성자 :   연합뉴스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지역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태안군은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으로 꽃지 해넘이(12월 31일)와 백화산·연포 해맞이(1월 1일)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는 취소했지만, 보령∼안면도 해저터널 개통 등으로 많은 인파가 태안을 찾을 것으로 보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준수 안내 등 필요한 방역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실망이 클 것으로 안다"면서도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jchu2000@yna.co.kr
태안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태안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코로나19 확산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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