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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진주남강유등축제 조기 종료
2021-12-31 11:14:17최종 업데이트 : 2021-12-16 15:17:18 작성자 :   연합뉴스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회와 논의해 유등축제를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시와 재단은 코로나19 선제적 감염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13∼19일 1주간 축제를 일시 중단하고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살펴 축제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추진 발표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축제를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다.
지난 4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31일까지 28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shchi@yna.co.kr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진주남강유등축제 조기 종료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진주남강유등축제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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