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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후 제주 하루 확진자 15명대…지역 연쇄 감염 원인
2021-12-01 15:13:01최종 업데이트 : 2021-11-15 11:12:16 작성자 :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이달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 이후 관광객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제주에서 하루 평균 15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일주일(지난 8∼14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별 평균 15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이전인 10월 마지막 주(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별 평균 확진자 4.14명대보다 하루 평균 10명 이상 추가 발생하고 있다.
이달 들어 15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182명이다.
이달 확진자는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한 지역 연쇄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50명을 넘었으며, 도내 곳곳 사우나 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이달 제주에서는 하루 4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보름간 57만1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았다.
올 초부터 누적 관광객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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