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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아리랑제,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비대면도 병행
2021-12-23 15:15:33최종 업데이트 : 2021-12-01 10:38:25 작성자 :   연합뉴스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3∼4일 개최하는 '제14회 문경새재 아리랑제'를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는 데 따른 조치이다.
아리랑을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하는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이 문경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c/mungyeongsi)로 생중계된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과 진단검사를 마친 49명은 사전예약을 통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관람할 수 있다.
문경새재 아리랑제 사진전, 난계국악기체험촌 국악기 전시에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관람객이 동시에 8인 이하까지 입장할 수 있다.
아리랑 대취타는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점촌문화의거리 일부를 행진한다.
또 아리랑버스킹 '제주아리랑'과 '경상도민요아리랑', 아리랑토크콘서트, 원통형음반과 유성기음반으로 듣는 아리랑콘서트는 무관중 녹화해 유튜브 중계한다.
이정필 축제 예술감독(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은 "대면·비대면 병행으로나마 행사를 열게 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문경새재 아리랑제,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비대면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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