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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8∼18일 와인페스티벌…백신패스 도입·현장 시음 금지
2021-11-05 16:51:01최종 업데이트 : 2021-11-05 10:13:36 작성자 :   연합뉴스

음성 확인서·완치기록 등 제시하면 최대 499명까지 동시 입장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엑스포기념관, 대전컨벤션센터 일대에서 '2021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현장 축제장과 함께 온라인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와인페어와 국가대표 소믈리에 선발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는 13∼14일 진행된다.
다만, 올해 와인페어 행사에서는 와인을 시음할 수는 없고, 전시 와인 구매나 관람만 가능하다.
대덕구 동춘당 야외에서는 국화주를 비롯한 대전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시음하는 품평회(13일)도 연다.
이달부터 시행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 방침에 따라 499명까지 동시에 축제장에 들어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증명,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코로나19 완치기록, 만 18세 이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축제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전시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버추얼 와인 전시관'을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일상으로 회복하는 첫걸음이 시작된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대전서 8∼18일 와인페스티벌…백신패스 도입·현장 시음 금지

대전서 8∼18일 와인페스티벌…백신패스 도입·현장 시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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