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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 '밀러의 서재-정원을 읽다' 포토존 운영
2021-11-05 16:50:41최종 업데이트 : 2021-11-05 14:13:51 작성자 :   연합뉴스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밀러의 서재-정원을 읽다'를 주제로 하반기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탐방객들이 문학을 접하면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문학 자판기, 설립자의 글을 담은 서재 공간 등을 마련했다.
정원을 배경으로 투명칠판을 설치해 탐방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하반기 포토존은 내달 31일까지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밀러가든 내 민병갈 기념관 2층에는 영수증 사진기가 설치됐다. 친환경 감열지를 사용한 흑백 즉석 사진기로, 탐방객은 직접 추억 사진을 찍고 별도 비용 없이 바로 사진을 가져갈 수 있다.
오는 11∼30일에는 영수증 사진 인증 이벤트를 벌인다. 영수증 사진기로 촬영한 흑백 사진을 '천리포수목원','밀러의서재'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시하거나, 흑백 사진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사진기 옆 응모함에 넣으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벤트 당첨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내년 천리포수목원 달력을 제공한다.
천리포수목원 이상훈 경영회계팀장은 "천리포수목원에 오셔서 아름다운 문학 작품과 함께 수목원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고, 정원 위에 글을 적고 영수증 사진기로 감성적인 추억을 남기는 등 낭만과 여유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태안 천리포수목원 '밀러의 서재-정원을 읽다' 포토존 운영

태안 천리포수목원 '밀러의 서재-정원을 읽다' 포토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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