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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위드 코로나 맞춰 마이스 활동 기지개
2021-11-05 16:52:36최종 업데이트 : 2021-11-03 17:25:32 작성자 :   연합뉴스

미국·유럽 행사 참여 부산관광 홍보 등 잰걸음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마이스 전문 전시회(IMEX America 2021)에는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직접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마이스 전문 전시회(IBTM World)에 부산 단독 홍보 부스를 마련해 바이어 상담과 안전한 마이스 도시 부산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마케팅으로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한국 마이스 밤 온라인 설명회에도 참석해 부산을 소개한다.
국제회의 의사결정 핵심 인사를 '부산 마이스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바이어를 초청하는 계획도 세웠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유럽 국제회의 결정권자를 부산으로 초청해 현장답사를 할 계획이며 소규모 국제회의를 맞춤형으로 유치하는 등 위드 코로나 시대 마이스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부산관광공사, 위드 코로나 맞춰 마이스 활동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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