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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관광택시+투어패스' 결합 패키지 상품 출시
2021-11-05 16:51:52최종 업데이트 : 2021-11-04 15:45:13 작성자 :   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평창군은 자유여행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택시와 투어패스가 결합한 '평창관광 택시패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개별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관광택시 사업과 투어패스 민간 운영사인 한국투어패스가 운영하는 평창투어패스를 함께 구성한 것으로 관광 교통 서비스와 관광지 이용료가 합쳐진 패키지형 상품이다.
관광택시는 운행거리에 따라 요금을 징수하는 일반 택시와 달리 이용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는 형태로 개별 관광 자유여행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관광 택시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모사업의 하나로 제2권역에 선정된 평창군과 강릉시, 속초시가 공통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평창군이 출시한 관광 상품은 모두 8개 코스이다.
봉평권은 효석문화예술촌과 무이예술관, 우루루 동물농장, 이효석문학의숲 선택이 가능하다.
대관령권은 비엔나 인형박물관과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2018평창동계올림픽기념관, 대관령 하늘목장, 월정사 등 개별 패스권이 지원하는 관광지를 관광택시 3시간 형, 6시간 형에 맞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평창관광 택시패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9년 7월 도입한 평창관광택시는 팬데믹 시기를 맞아 관광객의 안전 여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전담 여행사를 통해 판매 중인 '기차+택시+관광지' 패키지 상품과는 별개로 개별 관광객이 좀 더 여유롭게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여행 자유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평창군 '관광택시+투어패스' 결합 패키지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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