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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 이번 주말이 절정…12일까지 이어질 듯"
2021-11-05 16:54:26최종 업데이트 : 2021-11-03 14:23:19 작성자 :   연합뉴스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꼽히는 내장산 단풍이 오는 7∼12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하다.
내장산에는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신나무, 복자기 등 단풍나무 11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금선계곡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단풍나무는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단풍명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을 찾을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내장산 단풍, 이번 주말이 절정…12일까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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