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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단체 관광객 음식점·숙박업소 이용 시 일부 비용 지원
2021-11-05 16:55:46최종 업데이트 : 2021-11-02 15:12:49 작성자 :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인센티브 운영 재개…지역 경제활성화 기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운영을 재개한다.
2일 동해시에 따르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었다.
인센티브 지원은 단체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가 동해시 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인센티브 지원을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은 유료관광지 1개소, 무료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1개소, 관내 음식점 1식 이상을 이용해야 하고 1박 이상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내국인(버스 1대·25명 기준)의 경우 당일여행은 20만 원, 1박은 40만 원, 2박은 50만 원이며, 외국인은 당일 1인 1만 원, 1∼2박은 1인 2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관광일 전에 관광계획 통보서와 일정표 등을 동해시청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업계 인센티브 제공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동해시, 단체 관광객 음식점·숙박업소 이용 시 일부 비용 지원

동해시, 단체 관광객 음식점·숙박업소 이용 시 일부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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