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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관광종합대책반 연장 운영
2021-11-05 16:55:28최종 업데이트 : 2021-11-02 16:13:52 작성자 :   연합뉴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종합대책반을 연장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시 관광종합대책반은 상황반, 시민 불편 대책반, 교통대책반, 식품위생 대책반, 공중화장실 대책반 등 15개 반으로 구성돼 13개의 부서 공무원 30명을 비롯한 기간제 근로자 35명이 투입된다.
관광종합대책반은 일반적인 관광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주요 관광지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50명의 방역관리요원도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주요 관광지 22곳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개편된 거리두기 시행으로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튼튼한 방역체계가 필요한 만큼 관광업계는 물론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여수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관광종합대책반 연장 운영

여수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관광종합대책반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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