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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매출 76억7천만원
2021-11-05 16:47:59최종 업데이트 : 2021-11-02 09:46:24 작성자 :   연합뉴스

(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지난달 15∼31일 열린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대박을 터뜨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매출이 작년보다 60% 이상 늘어나는 성과가 나타났다.
2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판매액은 대추 73억1천783만원, 농특산물 3억6천64만원을 합쳐 76억7천847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판매액 46억8천538만원보다 63.9% 많다.
농가의 직거래 택배 판매가 35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두판매장 22억9천만원, 홈쇼핑 9억원, 온라인장터 6억3천만원, 생대추 콜센터 1억4천만원 등이다.
온라인축제 참여자는 112만1천817명에 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온라인으로 열었지만 군민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ks@yna.co.kr

"역시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매출 76억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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