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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상' 수상
2021-11-05 17:03:30최종 업데이트 : 2021-11-01 14:17:58 작성자 :   연합뉴스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IGTN KOREA)에서 주관한 2021 IGTN KOREA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가정원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튤립알뿌리 10만개 나눔행사, 시민 정원사와 미래 정원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원 교육을 펼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계절별 화훼 연출 등 시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7, 2018년에 '올해의 정원관광도시'에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로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연구하는 단체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국가정원 1호가 된 것처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정원도시 1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상' 수상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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