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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놀토수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작년 판매고 23억원
2018-01-04 11:15:52최종 업데이트 : 2018-01-04 11:15:52 작성자 :   연합뉴스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지난해 판매고 23억원을 올렸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개장해 11월 25일까지 모두 44회 운영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매출액 23억원과 방문객 27만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매출액은 5천200만원, 방문객은 6천명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출 20억원과 방문객 24만명을 기록한 2016년보다 각각 8%, 10% 늘어난 수치다.
군은 감성과 추억, 실속이라는 세 가치가 관광객 발길을 잡아끌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하고 휴게공간을 추가 설치하는 등 지난해보다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비롯한 강진의 명소와 문화유산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심이 됐다"며 "군민 소득과 연계해 강진의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올해는 4월 7일 처음 개장할 예정이다.
hs@yna.co.kr
(끝)
강진 놀토수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작년 판매고 23억원

강진 놀토수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작년 판매고 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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