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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크로아티아항공과 유럽 공동운항 시작
2018-01-02 10:03:09최종 업데이트 : 2018-01-02 10:03:09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달 27일 크로아티아항공과 유럽 지역 공동운항(코드셰어)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경유지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지에서 크로아티아항공이 운항하는 9개 노선을 통해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등 크로아티아 내 인기 관광도시로 이동할 수 있어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발 런던 및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파리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크로아티아와 동유럽 지역에서 여객편 네트워크 및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크로아티아항공은 1989년에 설립돼 크로아티아 국내 및 유럽 지역 39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로, 2004년 아시아나항공이 참여하는 국제 항공 동맹체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했다.
joon@yna.co.kr
(끝)
아시아나, 크로아티아항공과 유럽 공동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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