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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6년 연속
2017-12-29 11:25:35최종 업데이트 : 2017-12-29 11:25:35 작성자 :   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8천만원의 예산과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마케팅 및 컨설팅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5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고 국내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미읍성축제는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해미읍성축제는 읍성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16회 해미읍성축제에서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라는 주제로 병영훈련, 병영음식마당, 병마절도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선시대 병사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색다른 여행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져 행사 기간 22만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평소에도 해미읍성에서는 주말마다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 관광객 수가 지난달 24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완섭 시장은 "내년에도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기반시설도 계속 구축해 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끝)
서산해미읍성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6년 연속

서산해미읍성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6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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