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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장터 플리마켓 효과…지역축제로 키운다
2017-12-29 11:45:05최종 업데이트 : 2017-12-29 11:45:05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생활용품, 수공예품을 사고파는 시민 장터를 새로운 지역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춘천시는 육림고개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벌여온 플리마켓을 확대해 연 2회 춘천플리마켓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침체한 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춘천시는 육림고개 상인회와 올해까지 8차례 플리마켓을 개최한 결과 3년간 누적 방문객이 약 2만9천명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역 내 8개 플리마켓이 참여한 춘천플리마켓 축제에 1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춘천시는 플리마켓을 지역축제로 만들기로 하고, 내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기간은 시내 관광상품과 연계하도록 관광객이 많이 찾는 5∼10월 중 개최키로 했다.
현재 춘천지역에는 강촌장터, 구봉장, 낭만마켓, 담벼락 마켓, 봄내가자란다, 조그마켓, 춘천아트마켓 등 각 플리마켓이 독자적으로 열리고 있다.
hak@yna.co.kr
(끝)
춘천시, 시민장터 플리마켓 효과…지역축제로 키운다

춘천시, 시민장터 플리마켓 효과…지역축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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