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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천100m 콘도에서 새해 해맞이…태백 오투리조트
2017-12-28 10:51:31최종 업데이트 : 2017-12-28 10:51:31 작성자 :   연합뉴스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콘도 객실에서 무술년 새해 첫 해돋이 감상하자.'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 콘도 객실이 해맞이 명소로 떠올랐다.
오투리조트 콘도는 함백산 6부 능선에 위치한다.
높이 1천573m 함백산은 태백산, 대덕산, 매봉산 등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주봉 중 하나다.
오투리조트 콘도 바닥 높이는 해발 1천100m이다.
총 424객실 중 절반이 넘는 225객실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고산준령과 운무를 배경으로 붉게 물드는 해돋이는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28일 "콘도 객실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맞이하는 새해 첫 일출은 오투리조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다"라며 "오는 30∼31일에는 연말연시 손님을 위해 스키장과 눈썰매장을 야간에도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오투리조트는 지난 15일 스키장을 4년 만에 재개장했다.
byh@yna.co.kr
(끝)
해발 1천100m 콘도에서 새해 해맞이…태백 오투리조트

해발 1천100m 콘도에서 새해 해맞이…태백 오투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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