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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찾은 관광객 686만 명…작년보다 180%↑
2017-12-19 09:51:02최종 업데이트 : 2017-12-19 09:51:02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울산을 찾은 관광객이 11월 말 기준 686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의 245만 명에서 18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지역 호텔업 객실 가동률은 지난해 말보다 평균 7.7%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는 올해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가 6개 과제 3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분석됐다.
시는 이날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열고 하반기 추진상황 점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발굴, 내년 1월 열리는 성과 보고회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태화강 대공원 가을 국향, 전국 무용제, 아시아 조류박람회 등 관광객의 흥미를 끄는 대규모 행사가 많은 결과로 보인다"며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협의회는 울산 방문의 해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자문, 기관별 협력사업 등을 위해 2016년 7월 구성됐으며, 임기는 2018년 1월까지다.
young@yna.co.kr
(끝)
울산 찾은 관광객 686만 명…작년보다 180%↑

울산 찾은 관광객 686만 명…작년보다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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