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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서 한-베 수교 25주년·개천절 기념 음악회
2017-11-23 15:30:34최종 업데이트 : 2017-11-23 15:30:34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정문석 월드옥타 명예기자(호찌민) = 베트남 호찌민총영사관에서 22일(현지시간) 밤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과 개천절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열려 양국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회에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양국의 가곡과 클래식 등을 연주했다.
앞서 열린 개천절 기념식에서는 조혜령 호찌민 오페라극장 수석가수가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애국가를 열창했고, 현지 인기가수 타오 짱이 베트남 국가를 불렀다.
박노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관계는 수교 후 25년간 비약적으로 성장해 이제는 전략적 동반자가 됐다"며 "영사관에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우호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양국관계를 증명하듯 레탄리엠 호찌민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베트남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wakaru@yna.co.kr
(끝)
호찌민서 한-베 수교 25주년·개천절 기념 음악회

호찌민서 한-베 수교 25주년·개천절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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