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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제걷기축제, 2년 만에 내달 6∼7일 비대면 자율출발 진행
2021-12-23 15:15:33최종 업데이트 : 2021-10-18 14:11:20 작성자 :   연합뉴스

댄싱공연장서 6일 무실동·흥업면, 7일 반곡관설동·행구동 방향 출발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는 '2021 원주국제걷기축제'를 11월 6∼7일 양일간 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했으나 올해는 비대면 자율 출발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걷기협회에서 주관하는 축제는 5㎞와 10㎞, 20㎞, 30㎞ 코스 중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다.
주 행사장인 댄싱공연장에서 출발하며, 6일은 무실동·흥업면 방향, 7일에는 반곡관설동·행구동 방향으로 걷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집결·출발하고 코스별로 비대면 자율 출발 방식으로 진행한다.
30㎞는 오전 8시∼9시에 20㎞는 오전 9시∼10시, 10㎞는 오전 10시∼11시, 5㎞는 오전 11시∼12시에 출발한다.
참가자는 신청한 코스를 자유롭게 걸으면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이며, 당일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원주국제걷기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원주종합운동장 2층 사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코스 지도, 체크 카드, 완보증, 횟수 배지 등을 지급한다.
환경정화 활동과 건강 걷기 캠페인, 기초질서 지키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제 행사를 통해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원주국제걷기축제, 2년 만에 내달 6∼7일 비대면 자율출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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