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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첫 인천 월드클럽돔 12만명 즐겼다…1천200억 창출
2017-11-12 09:09:44최종 업데이트 : 2017-11-12 09:09:44 작성자 :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올해 9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 '월드클럽돔(World Club Dome, WCD) 코리아 2017'에 사흘간 12만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9월 22∼24일 사흘간 월드클럽돔이 지역 경제에 미친 파급 효과가 1천280억여원으로 추정된다.
우려됐던 소음 민원은 첫날 300건에서 마지막 날 55건으로 80%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주민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해 문학경기장과 주택가 사이에 길이 150m, 높이 6m 규모의 방음벽을 설치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월드클럽돔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DJ 150명이 참여해 인천을 뜨겁게 달궜다.
201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된 월드클럽돔은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을 슬로건으로 삼아 행사장을 거대한 클럽처럼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상설 이벤트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올해보다 더 많은 EDM 팬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끝)
아시아 첫 인천 월드클럽돔 12만명 즐겼다…1천200억 창출

아시아 첫 인천 월드클럽돔 12만명 즐겼다…1천200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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