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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수도권: 가평서 프랑스 마을 즐기고, 안산서 미리 크리스마스
2017-11-10 11:00:02최종 업데이트 : 2017-11-10 11:00:02 작성자 :   연합뉴스
인천 강화산성 투어 '가볼 만'…서울 양재천에선 단풍과 함께 '펫 축제'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윤태현 최재훈 황재하 기자 = 11월 둘째 주말 수도권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최저기온은 영상 2∼4도, 최고기온은 영상 10∼12도로 쌀쌀해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겠다.
가을 끝자락에 서 있는 동시에 겨울 초입에 들어선 이번 주말, 가평 프랑스 마을에서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감상하거나 안산 산타 마을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바다와 어우러진 강화읍의 멋진 풍경을 보고 싶다면 강화산성 나들이를 떠나도 좋다.
서울 강남구는 양재천 일대에서 '바람직한 펫티켓 문화조성을 위한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프랑스 마을'에서 즐기는 가을 정취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가면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작은 프랑스 마을 '쁘띠 프랑스'가 있다.
프랑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마을 풍경 덕에 시크릿 가든과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뿐 아니라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00년 전 프랑스 집을 그대로 옮겨온 메종 드 마리와 메종 드 장, 거리에서 선보이는 아코디언 연주와 마리오네트 댄스 퍼포먼스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마을이 온통 프랑스 테마의 아기자기한 요소로 가득해 온종일 사진만 찍어도 즐겁다.
쁘띠 프랑스 내 단풍도 곱게 물들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구경이 조금 싫증 나면 쁘띠 프랑스의 마스코트인 어린 왕자 석고상 색칠하기, 마리오네트 조종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해도 좋다.
◇ 로맨틱한 불빛이 아른거리는 산타 마을 가볼까?
안산 별빛마을에서는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 빛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핀란드 산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풍경에 한 달 남짓 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만끽해볼 기회다.
길가 곳곳에는 산타복을 입은 인형과 루돌프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밤이 되면 산타 마을 전체가 전등 불빛으로 수놓아져 더 로맨틱하다.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 삼아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입장료는 중학생부터 성인은 7천원, 24개월 유아부터 초등학생 등은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www.star1723.co.kr)을 참고하면 된다.
◇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 나들이 떠나요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에는 풍채가 아름다운 강화산성이 있다.
사적 제132호로 지정된 강화산성은 고려 23대 고종(1232년) 때 몽골의 침략에 맞서고자 축조됐다.
산성에는 안파루, 첨회루, 망한루, 진송루라고 불리는 사대문과 암문, 수문, 남장대, 북장대 등 방어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남장대가 있는 남산에 오르면 바다와 어우러진 강화읍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도 가볼 만하다.
인천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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