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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이월드, 4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2017-11-02 11:54:42최종 업데이트 : 2017-11-02 11:54:42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4일 오후 5시 이월드 정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국 테마파크 중 가장 빠른 점등이라고 이월드는 설명했다.
대구 시민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20m 높이의 초대형 트리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에 참석한 대구 시민들과 함께 소원을 담은 노랑풍선 날리기 행사와 불꽃놀이, 이월드 공연팀의 댄스파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점등식에는 대구지역 소외계층 이웃 100여명과 학업에 지친 중·고교생 학생 100명을 무료로 초청한다.
18일에는 제5회 이월드 별빛축제가 개막한다.
올해 별빛축제는 '1천만개 빛의 카니발'이라는 콘셉트로 전세계 대표 카니발 축제들을 1천만개의 빛으로 꾸며 한 자리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chunjs@yna.co.kr
(끝)
이랜드 이월드, 4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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