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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 북상…홍천에서도 사과축제 열린다
2017-10-26 11:42:48최종 업데이트 : 2017-10-26 11:42:48 작성자 :   연합뉴스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기후변화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사과를 주제로 한 축제를 연다.
홍천군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홍천읍 토리숲에서 '사과축제'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회째 맞는 축제는 지난해 첫 행사가 소비자 호응이 높다고 판단, 판매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는 사과품종 전시, 사진전, 품평회 등 전시와 판매행사를 위주로 열린다.
또 사과를 이용한 다트, 낚시, 동구밖 과수원길 등의 체험행사도 꾸며진다.
올해 홍천지역은 130여 농가 106ha에 걸쳐 모두 1천500t을 생산할 예정으로 매년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홍천군은 지원을 강화해 2020년까지 200ha의 사과 재배단지를 목표로 면적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사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산지 소득화, 소비자 저변확대 등 명품사과 주산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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