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관람선박 180척 모인다…해경 안전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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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관람선박 180척 모인다…해경 안전관리 비상 2017-10-27 13:48:52최종 업데이트 : 2017-10-27 13:48:52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8일 밤 부산 광안대교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감상하려고 180여 척의 배가 해상에 집결할 것으로 보여 해경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여객선 3척, 유람선 12척 등 180여 척(관람객 7천여 명)의 선박이 해상에서 불꽃축제를 볼 것으로 예상돼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은 광안대교 주변 해상에 선박 종류와 톤수에 따라 5개 관람구역을 지정해 선박 간 접촉 사고를 막기로 했다. 해경은 축제 당일인 28일 오후 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해경구조대, 순찰정, 경비함정 등 15척을 배치해 해상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육상에서도 방파제 등지에서 관람하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요원 104명을 투입한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배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는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해상 추락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wink@yna.co.kr (끝) 부산불꽃축제 관람선박 180척 모인다…해경 안전관리 비상 연관 뉴스 "주말 대학로서 뮤지컬 피크닉을"…29일 차없는거리 행사2024.06.25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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