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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5일 보령 김축제…청라 은행마을축제도 열려
2017-10-27 16:10:20최종 업데이트 : 2017-10-27 16:10:20 작성자 :   연합뉴스

(보령=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17 보령 김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최민순)가 주관, 다양한 전시·체험을 통한 조미 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계절 관광도시 발전을 모색한다.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3일 정오)을 비롯해 전야제와 미니콘서트(3일 오후 5시), OX 퀴즈 및 경매 쇼(4일 오전 10시), 김 요리 시연회(4일 오전 11시), 대형 김밥 말기 퍼포먼스(4일 오후 1시) 등이 이어진다.
4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장윤정과 신유, 조항조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 김 채취 시연, 손 김뜨기 및 김 말리기, 해조 피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보령 김 주제관, 블랙푸드 홍보관, 김 사진·역사 전시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보령시에서는 청라은행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청라 은행마을(옛 장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제6회 청라 은행 마을축제도 열린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천여 그루가 심어진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다.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min365@yna.co.kr
(끝)
내달 3∼5일 보령 김축제…청라 은행마을축제도 열려

내달 3∼5일 보령 김축제…청라 은행마을축제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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