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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두륜산서 내달 12∼14일 온·오프라인으로
2021-12-31 11:12:22최종 업데이트 : 2021-10-14 14:52:49 작성자 :   연합뉴스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미남축제가 11월 12일부터 사흘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인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군은 11월 중순이면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발맞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단계별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은 전시와 관람 위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예약제로 진행한다.
해남의 농수산물인 배추, 고구마, 김, 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스타와 함께하는 미남푸드쇼, 해남미소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미남축제 버스킹 등이 열린다.
전시 체험행사로는 미남도시락과 주전부리(핑거푸드) 판매관을 비롯해 김치·막걸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축제 홈페이지와 해남군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행사장 일원에는 국화를 활용한 조형물이 전시되는 땅끝꽃축제도 열린다.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캐릭터존, 동물존 등 테마별 전시공간으로 꾸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14일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지친 국민에게 땅끝 해남에서 가장 먼저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해남미남축제 두륜산서 내달 12∼14일 온·오프라인으로

해남미남축제 두륜산서 내달 12∼14일 온·오프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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