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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폐막…온라인 콘텐츠 467만 누적 조회 '성료'
2021-11-05 16:48:14최종 업데이트 : 2021-10-18 10:12:25 작성자 :   연합뉴스

비대면 온라인축제 자리매김…라이브커머스·거리예술제 호응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제17회 횡성한우축제가 15일간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횡성문화재단은 이달 1∼15일 축제 기간 주축 플랫폼인 유튜브 채널 '횡성문화재단TV'와 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해 SNS,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마켓 등을 합산한 온라인 콘텐츠의 누적 조회 수는 467만여 회로, 지난해 442만9천여 회보다 24만 회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횡성문화재단TV에서 영상 콘텐츠 40개를 올려 시공간 제약 없이 많은 시청자와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9개 읍·면 주요 테마·관광자원을 영상으로 담아낸 특별기획 영상과 스토리 파노라마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횡성군의 5대 축제와 횡성호수길, 루지체험장, 한우체험관, 베이스볼 파크, 풍수원 성당 등을 소개했다.
또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횡성한우를 이용한 요리 시연, 경품 이벤트, UCC 공모전, 온라인 콘텐츠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횡성한우체험관에서는 막걸리 빚기와 횡성한우 요리 체험, 글로벌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정구용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18일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콘텐츠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2025년 쇠고기 관세 철폐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한우산업 종사자와 생산자분들께도 힘을 주는 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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