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익스피디아 "한국인 여행객 2명 중 1명은 SNS에 여행 공유"
2017-10-24 16:18:46최종 업데이트 : 2017-10-24 16:18:46 작성자 :   연합뉴스
여행객 300명 조사 결과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국인 여행객 2명 중 1명은 자신의 여행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20∼40대 한국인 여행객 300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 패턴을 조사했더니 52%가 자신의 여행 경험을 SNS에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여성 중 56%가 여행 경험을 SNS에 올려 여성이 남성(48%)보다 여행 경험을 SNS에 올리는데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중 행복한 순간에 대해서 SNS 이용 여행객과 이용하지 않는 여행객은 차이를 보였다.
두 유형 모두 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꿈꿔왔던 명소를 방문할 때'를 꼽았다.
그러나 그 다음 행복한 순간으로 SNS 이용객이 '현지 맛집에서의 식사'를, 비이용객은 '정처 없이 자유롭게 다니는 무계획 여정'을 꼽았다.
여행 후유증 극복 방법에 대해 SNS 이용 여행객은 여행 기간에 찍었던 사진을 감상한다고 답한 사람이 많았지만, 비이용 여행객은 일상으로 바로 복귀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다수를 이뤘다.
dylee@yna.co.kr
(끝)
익스피디아

익스피디아 "한국인 여행객 2명 중 1명은 SNS에 여행 공유"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