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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은 어땠을까…28일 논산향시 행사
2017-10-23 13:51:16최종 업데이트 : 2017-10-23 13:51:16 작성자 :   연합뉴스

(논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28일 돈암서원에서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해석한 고유의 지역 축제인 '논산향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논산향시는 선비정신을 되새기고 예학의 본산이자 기호학파 근원지인 논산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2011년 시작된 행사이다.
조선시대 과거 관문 1차 시험에 해당하는 '초시'(初試)인 향시를 재현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한자와 한글 글짓기 시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푸는 잔치인 '기로연'(耆老宴)과 청소년 한마당, 방방례(급제자 행렬과 국악 축하공연), 조선시대 복식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wth12@naver.com)이나 팩스(☎ 042-471-6493)로 신청하면 된다.
jyoung@yna.co.kr
(끝)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어땠을까…28일 논산향시 행사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어땠을까…28일 논산향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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