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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대형 참치 해체 쇼 구경하고 무료 시식까지
2017-10-19 16:52:28최종 업데이트 : 2017-10-19 16:52:28 작성자 :   연합뉴스
제주 한림항서 20∼23일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대형 참치 해체 쇼를 구경하고 무료 시식까지 할 수 있는 제2회 FPC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가 20∼23일 제주시 한림항에서 열린다.
한림수협이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선망에서 잡은 50㎏급 대형 참치 해체 쇼와 무료 시식회다. 고등어 맨손 잡기, 소라 바릇잡이, 수산물 깜짝 경매, 셰프 수산물 요리경연 등 수산물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주 風, 제주 수산물!'이란 주제의 이번 축제 방문객을 위한 감사 행사로 은갈치, 참조기, 옥돔 등 다양한 수산물을 원가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설 수산물 장터가 운영된다.
이 밖에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청소년 배틀 댄스대회, 넉둥배기 한마당, 한수위 노래자랑, 마술공연, 영키즈 페스티벌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난타, 실버 합창단, 인디밴드 공연 등이 이어진다.
FPC란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로, 2015년 전국 최초로 한림항에 건립됐다. 한림수협은 FPC의 성공적 운영과 청정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림항은 제주도 서부 지역의 관문으로서 최고의 수산물 유통처리시설을 갖춰 어선 유입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도내 어항 중 자연산 수산물이 가장 많이 위판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kh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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