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독서 구로구, 20∼21일 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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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독서' 구로구, 20∼21일 책 축제 2017-10-17 16:38:54최종 업데이트 : 2017-10-17 16:38:54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구로구는 20∼21일 구청과 고척근린공원 등지에서 '구로 책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20일 오후 3시 30분 구청 강당에서는 독서 토론대회가 열린다. 성인부 4팀과 고등부 4팀 등 총 8팀이 참가해 레이철 카슨의 책 '침묵의 봄'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오후 7시에는 구로구민회관에서 인기 강사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행복 토크'가 진행된다. 21일 오전 10시 고척근린공원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100명의 시 짓기 대회인 '과거시(詩) 경연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마치 조선 과거 시험처럼 유건과 하늘색 도포를 입고 한지와 붓펜을 이용해 작문 실력을 겨룬다. 오후 1시에는 댄스·노래 등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무대가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독서골든벨'도 열린다. tsl@yna.co.kr (끝) "카∼맛 좋다" 전국 대표 막걸리촌서 왕대포 축제 연관 뉴스 "주말 대학로서 뮤지컬 피크닉을"…29일 차없는거리 행사2024.06.25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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