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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국립공원에 단풍 물들기 시작…평년보다 4일 빨라
2017-10-13 18:03:13최종 업데이트 : 2017-10-13 18:03:13 작성자 :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13일 계룡산 국립공원에 첫 단풍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단풍은 지난해(10월 14일)보다 하루, 평년(10월 17일)보다 4일 빠른 것이다.
낙엽수는 보통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단풍 시기는 9월 평균 기온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9월 이후 산간 지역의 기온이 다소 낮아 단풍이 평년보다 빨리 들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의 80%가 물들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일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난다.
계룡산 등 전국 유명산의 단풍현황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yun@yna.co.kr
(끝)
계룡산 국립공원에 단풍 물들기 시작…평년보다 4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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