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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고산옹기마을서 전통옹기 제작 전 과정 시연
2017-10-12 14:35:39최종 업데이트 : 2017-10-12 14:35:39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전통장작가마로 옹기를 제조하는 모든 과정을 선보인다.
울주군은 13일부터 22일까지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제1회 외고산 전통옹기가마 체험 캠프에서 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옹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캠프는 옹기제작 과정 뿐만아니라 전통가마 무료 초벌구이 참여, 전국 옹기장인 초청 시연과 강연, 옹기마을 전통가마 투어, 장작가마-자연옹기 선발대회, 옹기마을 캠프 등 다양한 참여와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개막 행사는 옹기가마 큰불 지피기로 시작해 국악, 무용, 서예 퍼포먼스 등 옹기 굽기의 성공과 옹기마을 번성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외고산 옹기마을 신일성 옹기장인이 함께하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전국 옹기도예 전문가의 시연과 강연도 보고 들을 수 있다. 박순관, 김현식, 김성실, 홍순탁, 곽경태, 허진규 등 옹기장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상세한 내용은 울산옹기축제 홈페이지(www.ulsanonggi.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052∼227∼4960)로 하면 된다.
young@yna.co.kr
(끝)
울산 외고산옹기마을서 전통옹기 제작 전 과정 시연

울산 외고산옹기마을서 전통옹기 제작 전 과정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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