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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축제 폐막…"사흘간 25만명 방문"
2017-10-09 19:00:00최종 업데이트 : 2017-10-09 19: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함께 키워가는 세종의 꿈'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이어진 세종축제가 9일 막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기존 한글산업전을 한글·창의 산업전으로 확대 개편해 관람객이 세종대왕 창의 정신을 표현하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살필 수 있는 '2017 한글 꽃 내리고' 주제의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정부청사에서 호수공원까지 1.2㎞ 구간의 시민퍼레이드, 어르신 기네스 경연대회, 아내 업고 달리기, 천지인 놀이터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축제에는 모두 25만여명이 방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10년과 세종시 출범 5년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더 뜻깊었다"며 "중부권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세종시 세종축제 폐막…

세종시 세종축제 폐막…"사흘간 25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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