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나타났다…경주 엑스포공원 공룡·캐릭터 등 전시
2017-10-10 14:31:07최종 업데이트 : 2017-10-10 14:31:07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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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주엑스포에 공룡 보러 오세요." 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엑스포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공룡 쇼와 캐릭터 등 전시회를 열고 있다. 다음 달 27일까지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과 동편 주차장에서 다양한 공룡 조형물, 쿵푸 팬더, 슈렉, 마다가스카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등 200여 점을 전시한다. 대부분 작품에 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결공연장에서는 이 기간 매일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3차례 화려한 공룡 쇼가 열린다. 13m 크기 티라노사우루스와 10m 크기 브라키오사우루스가 걸어 다니고 로봇 공룡 등 16마리 공룡이 등장해 1억8천만 년 전 쥐라기 시대로 안내한다. 동편 주차장에 하는 캐릭터 전시회는 밤 9시까지 개방한다. 공룡 쇼와 등 전시 패키지 요금은 2만원이며 경주시민은 1만3천원, 다문화가정·장애인·군인·만 65세 이상은 1만1천원이다. 패키지 관람객은 경주타워, 첨성대영상관, 쥐라기 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엑스포공원을 한 바퀴 도는 관람열차도 운행한다. 문화센터를 출발해 쥐라기 로드, 아사달 조각공원, 솔거 미술관, 첨성대영상관, 천마의 궁전, 경주타워를 17분간 돌아볼 수 있다. 요금은 3천원이다. shlim@yna.co.kr (끝) ![]() 공룡이 나타났다…경주 엑스포공원 공룡·캐릭터 등 전시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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