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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틀 남았다…울산 황금연휴 끝자락 나들이 인파
2017-10-08 15:05:14최종 업데이트 : 2017-10-08 15:05:14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열흘 황금연휴 9일째인 8일 울산 주요 공원과 도심 번화가에는 막바지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다.
전국 최대 규모 수변공원인 태화강대공원에는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꽃이 반발한 화초단지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렸다.
이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꽃길을 걸으며 귀향길에 쌓인 피로를 풀었다.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등 도심 공원에도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거나 자전거 타기와 산책으로 휴식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쇼핑시설과 영화관이 있는 남구 삼산동, 중구 성남동 등 도심 번화가에는 연인이나 친구끼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인파가 몰렸다.
중구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는 한글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자 올해 6회째 열린 '한글문화예술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새해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동해 기암괴석과 해송으로 유명한 대왕암공원 등 해안 명소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신불산과 간월산 등 1천m 이상 고봉이 이어진 울주군 영남알프스, 문수산과 무룡산 등 도심 산도 가을 산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으로 종일 북적였다.
hk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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