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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골목체험…창원 곳곳 한가위 체험 만끽
2017-10-03 11:50:12최종 업데이트 : 2017-10-03 11:50:12 작성자 :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내 관광지 곳곳에서 가족끼리 한가위를 즐길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은 5∼7일 상권활성화재단 어울림센터에서 전통놀이, 한복 체험을 하는 한가위 놀이터를 운영한다.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지에 직접 그림을 그려 연을 만드는 체험, 한복을 입고 족두리를 쓴 채 전통혼례를 경험할 수 있다.
창원도시재생센터가 무료로 빌려주는 오색 한복을 입고 창동 골목을 누빌 수도 있다.
의창구 동읍 단감테마공원은 이번 추석 연휴 내내 방문객들이 세시풍속을 즐기도록 높이 7m짜리 그네를 세웠다.
그네 외에 널뛰기, 팽이, 투호놀이를 즐기고 지게, 물장군, 맷돌, 멍석 등 지금은 보기 어려운 각종 농사용품도 구경할 수 있다.
진해구 진해해양공원은 9일까지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공원 내 야외광장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팽이치기 등을 할 수 있다.
지붕이 없는 이층 버스를 타고 창원 시내 관광지 곳곳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버스는 추석 당일인 4일과 9일을 빼고 이번 연휴 기간 정상 운행한다.
seaman@yna.co.kr
(끝)
한복 입고 골목체험…창원 곳곳 한가위 체험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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