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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담은 '마음치유 인문학' 강좌 개설
2017-03-03 11:29:33최종 업데이트 : 2017-03-03 11:29:3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희망, 인문학으로 시작합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오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장안구청과 송죽동주민센터에서 '희망, 인문학으로 시작하다'란 주제로 마음치유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3월 강좌는 3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장안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과 5월 강좌는 매주 목요일 송죽동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요가명상으로 보는 내면의 깃든 희망 △인간과 음악과의 관계 △ 반고흐의 삶을 통해 느끼는 나의 희망 △ 연극 속에서 희망을 찾다 △정조와 마음 다스리기 △사람이 희망이다 △얼굴의 윤리학, 너를 만나 고마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선택 등 총 8회가 진행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www.suwonmental.org)나 전화(031-253-573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음치유 인문학 강좌'에서 철학,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의 고단한 마음에 잠시라도 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담은 '마음치유 인문학' 강좌 개설_1
희망 담은 '마음치유 인문학' 강좌 개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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